<'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리베스트·로엔서지컬 선정>

중도일보

승인 2023-06-20 16:39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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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로엔서지컬과 ㈜리베스트을 방문해 현판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시스템 반도체, 미래 이동수단 등 10대 초격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스타트업 1000여 개사를 선발해 올해부터 5년간 2조원을 투입,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전지역에서 서울·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총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현판 수여식은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업체 대표에게 현판을 수여하고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로엔서지컬은 2018년 KAIST 교원 및 학생이 창업한 연구중심 Start-up 기업으로 자연개구부나 의사가 선호하는 침습 지점으로부터의 접근을 통해 최소 침습 수술을 수행하는 수술로봇 등 다양한 의학 관련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리베이트는 2016년 KAIST 출신의 연구원이 창업하여 딥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미래산업의 한 축인 이차전지의 높은 기술성과 사업성을 고려하여 첨단 리튬이온 플렛시블 배터리 등 리튬이온 이차전지 관련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성녹영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최고 수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초격차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초격차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지는 유니콘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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